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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경로당 '열린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광진구, 경로당 '열린공간'으로 탈바꿈한다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06.2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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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25개 경로당 개방…다세대 소통창구 도약
(사진=광진구)
(사진=광진구)

서울 광진구가 지역 내 경로당을 개방해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23일 구에 따르면 25개 경로당을 '개방형 및 소규모복지센터형 경로당'으로 지정해 기존 어르신만 이용했던 경로당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세대간 소통창구로 경로당을 개방하고 있다.

우선 지역주민을 위해 컴퓨터·노래 교실, 생활체조, 텃밭 가꾸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경로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중곡2동 '한마음경로당'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어린이 북카페를 연다.

자양동 '신양경로당'은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경로당 회원을 포함한 이웃들과 함께 하는 미니 영화관을 진행한다.

아울러 청소년을 위해서 자양4동에 있는 '자양4-1경로당', '자양4-2경로당'과 구의 2동에 위치한 '구의2동경로당'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청소년 독서실을 운영한다.

'화양동경로당'은 장애인을 위해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애인 돌봄교실'을 연다.

경로당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어르신복지과 및 (사)대한노인광진구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우리 구는 분기별 경로당활성화협의체를 운영하면서 경로당의 생산적 공간 조성을 위한 방법으로 개방형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며 "경로당이 어르신의 친목을 도모하고 여가 복지를 위한 공간에서 나아가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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