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태백소방서는 태백관내 절골 담수보에서 119구조대원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의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원의 수중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고 수난구조방비 활용 및 위기상황 대처능력 제고 등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구축을 위해 구조대원들은 피서 철 물놀이 장소에서 발생하는 수난 사고에 대비해 수난구조장비 숙달훈렬, 팀 단위 수중 인명구조법, 비상상황 시 응급대처법 등 실제 수난구조 상황을 가상해 실시했다.
태백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수난사고의 특성상 발 빠른 초동대처는 인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 및 관광객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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