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2분기 범죄예방협의체 회의 개최
진주경찰서, 2분기 범죄예방협의체 회의 개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6.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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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2분기 범죄예방협의체 정기 회의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주경찰서)
진주서 2분기 범죄예방협의체 정기 회의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주경찰서)

 

경남 진주경찰서는 지난 20일, 정부혁신의 일환인 치안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2분기 범죄예방협의체 정기 회의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진주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는 경찰·진주시청·LH·대학교수 및 협력단체 등으로 구성된 범죄예방전단팀으로서 범죄 취약요소 정밀 진단과 분석을 통해 치안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실시한 상봉동 행정복지센터·LH와 협업한 가마못공원 부근의 안심골목길 조성을 위한 CPTED 적용 벽화그리기 사업에 대한 논의와 방범CCTV·가로등, 여성범죄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비상벨과 안심스크린 설치 등 방범치안 인프라 구축을 논의했고, 전문화된 치안활동을 위해 대학 교수의 자문 협조를 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진주경찰서 생안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 공공기관 및 유관단체와 공조 활동으로 주민이 불안해하는 범죄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범죄예방설계를 통해 안전한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