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방치형 RPG ‘드래곤스카이’ 4개국서 서비스 개시
컴투스, 방치형 RPG ‘드래곤스카이’ 4개국서 서비스 개시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06.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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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글로벌 네트워크로 경쟁력 강화, 전 세계 서비스 확대 예정
(이미지=컴투스)
(이미지=컴투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자회사 노바코어의 ‘드래곤스카이’를 직접 서비스 한다.

컴투스는 21일 "개발사 인수 이후 제반 준비 과정을 통해 직접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홍콩과 마카오 등 신규 지역도 출시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노하우 및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드래곤스카이’는 다양한 드래곤을 직접 육성해 전투를 펼치는 RPG로, 슈팅 게임의 액션과 3D그래픽으로 제작된 화려한 영상미가 특징이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고급 드래곤을 만들 수 있고, 드래곤을 직접 컨트롤해 미사일을 피하는 등 슈팅 게임과 육성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신규 드래곤 ‘아사젤’과 ‘엘레브-시에라보’ 2종과 보다 강력해진 신규 아이템을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서비스 이관 및 국내 공식 페이스북 오픈 축하 선물로 게임 내 재화로 사용할 수 있는 영혼석 1500개, 최고 등급 캐릭터 10단계 드래곤 등 풍성한 혜택을 접속 유저 모두에게 100% 지급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역량있는 개발사의 인수를 통해 신규 장르의 게임 콘텐츠를 확대하고, 컴투스의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시너지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