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월드, 가족 단위 투숙객 위한 서비스 강화
롯데호텔월드, 가족 단위 투숙객 위한 서비스 강화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6.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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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캉스 맞춤형 교육·놀이 공간 ‘L키즈존’ 오픈
롯데호텔월드 엘키즈존. (이미지=롯데호텔)
롯데호텔월드 엘키즈존. (이미지=롯데호텔)

롯데호텔월드가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선보이며 가족 단위 투숙객들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롯데호텔월드는 ‘키캉스’(어린이+호캉스)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25일 웅진씽크빅과 함께 어린이 전용 교육 놀이 공간 ‘L 키즈존(KIDS ZONE)’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L키즈존은 롯데호텔월드 2층에 약 100평 규모로 조성되며, 실내에서 독서를 통해 놀이와 교육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L키즈존에는 웅진씽크빅 유아동 북큐레이션 서비스인 △웅진북클럽의 연령별 인기 어린이 전집 및 단행본 등 600여권의 도서 △신체, 인지, 정서 발달에 좋은 놀이 교구 △영상과 애니메이션 등의 디지털 콘텐츠가 갖춰질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3~10세 어린이를 동반한 롯데호텔월드 투숙객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롯데호텔월드는 L키즈존 오픈을 기념해 ‘엘키즈 위드 웅진’ 패키지를 선보인다. 다음달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투숙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 △조식 2인(성인1, 소인1) △웅진북클럽 도서 △북패드 △교보재 대여 △‘창의 아트 깨치기’ 수업 참가 등으로 구성된다.

창의 아트 깨치기 수업은 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데칼코마니, 콜라주 등의 미술 활동을 통해 표현력을 키우는 유아 도서 미술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선착순 10명 한정으로 매주 월, 수, 금요일 1회 1시간 동안 진행되며 4~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