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 건설공사 안전스티커 배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 건설공사 안전스티커 배포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6.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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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9일 경북지역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안전스티커(9종)을 제작,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2019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정부 관계부처 합동)에 따른 공공기관으로서 민간을 선도하는 안전인프라 조성을 위해 이번 안전사고 9종 유형을 이미지 형상화와 안전표어를 포함한 ’건설공사 안전스티커(9종)‘ 2만7000장을 제작해 관내 공사현장에 배부했다.

기존 안전포스터·스티커와는 다르게 사무실이 아닌 공사현장에서 직접 일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현장에서 착용하는 안전모 및 건설장비에 부착하여 근로자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도록 했다.

강경학 본부장은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건설현장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