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원, 쌍책면서 양파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
합천군의원, 쌍책면서 양파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
  • 조동만 기자
  • 승인 2019.06.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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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의회)
(사진=합천군의회)

경남 합천군의회는 의원과 사무과 직원 30여명이 20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책면 양파재배농가를 방문해 양파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임에도 양파가격 하락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농가를 방문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석만진 의장은 “농번기에는 일손 부족으로 매년 의원과 직원이 들녘을 찾아 함께 땀흘리며 농민들의 애로도 듣고 소통하는 기회도 갖지만 올해는 갑작스런 우박피해와 양파가격 하락으로 실의에 빠진 농가에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