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유소년 축구 대표팀 후원
동국제약, 유소년 축구 대표팀 후원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06.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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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제작 후원금 전달 및 구급용품 지원 협약
동국제약이 유소년 축구 대표팀을 후원한다.(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이 유소년 축구 대표팀을 후원한다.(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19일 서울시 종로구 경희궁길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2019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유니폼 발표회 및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동국제약은 유소년 대표팀의 유니폼 제작 등에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대회에 마데카솔을 비롯한 구급용품도 지원한다.

또한 유소년 대표팀 선수들이 이번 시즌 동안 국제대회에서 착용할 유니폼이 이날 공개됐다. 

유니폼 컬러는 작년과 동일하게 홈(Home)의 경우 빨간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로 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추구했다. 원정(Away) 유니폼은 흰색 상·하의로 차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올해 유니폼은 특히 오른쪽 가슴에 선수들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바람개비 문양을 넣어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홈과 원정 유니폼 모두 동국제약의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다.

김영균 한국유소년축구연맹 회장은 “우리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후원하는 동국제약에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력과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는 “최근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한국 축구의 미래 기둥이 될 유소년 축구를 계속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 선수들이 그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