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 출시
롯데칠성음료,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 출시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6.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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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발효액 7.7% 함유…브랜드 알리기 주력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 (이미지=롯데칠성음료)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 (이미지=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요구르트맛 탄산음료 ‘요랄라(YOLALA) 요구르트맛 스파클링’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탄산음료의 지속적인 성장에 주목하고 소비자들에게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맛을 선사하기 위해 신규 브랜드 ‘요랄라’의 론칭과 함께 출시한 요구르트맛 탄산음료라고 설명했다.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은 요구르트 발효액이 7.7% 함유된 제품으로 설탕 함량이 낮고 고열량 저영양 식품에 해당되지 않아 학교 채널에서도 판매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발효유 및 유산균 음료와 달리 유통기한이 캔은 12개월, 페트병 제품은 9개월로 길고 상온 보관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주 타깃인 10~20대 소비자층에 어필하기 위해 제품 샘플링, 굿즈 제작 등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푸드 페어링(Food Pairing)의 일환으로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의 부드러운 탄산과 잘 어울리는 떡볶이, 닭발 등의 매운 음식을 판매하는 외식 프랜차이즈와 협업해 요랄라 브랜드를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은 요구르트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과 청량감이 돋보이는 탄산음료”라며 “향후 요랄라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유형의 신제품 출시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