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정밀소재, 아산시에 후원금 전달
코닝정밀소재, 아산시에 후원금 전달
  • 이영동 기자
  • 승인 2019.06.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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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 가구 대상…100세대에 선풍기 등 지원
(사진=아산시)
(사진=아산시)

코닝정밀소재(주)는 지난 19일 충남 아산시에 기상 특보(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닝정밀소재(주)가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전달행사는 ‘해맑은 여름나기’사업으로 시 저소득층 아동 100세대에 여름이불, 선풍기, 여름김치, 비타민, 핸드선풍기 등을 세트로 지원하게 된다. 

여름철 호우대비 산업단지 점검을 위한 방문도 겸해 참석한 이번 행사에 오세현 시장은 "매번 코닝정밀소재에서 계절에 맞는 적절한 후원으로 우리 아동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이렇게 연속사업 지원으로 대상가정을 위해 매년 민·관이 발 빠른 폭염대비 대책을 마련할 수 있어 좋고, 특히나 우리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행복키움지원사업에 앞장서는 코닝정밀소재가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코닝정밀소재(주)는 지역 내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과 사회공헌활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19년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어린이주간 선포식에서 아동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유공자(단체부문)로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바 있으며, 시는 2017년부터 아산형 지역복지 특수시책으로 폭염대비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지정기탁 후원금 850만원(2017년)을 시작으로 2018년과 2019년은 코닝정밀소재(주)의 후원금 3000만원이 합쳐진 총 5000만원의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아일보] 아산/이영동 기자

one6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