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문화재 알리GO 지키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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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9.06.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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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업으로 DMZ평화문화광장에 벽화 그려
(사진=철원군시설물관리사업소)
(사진=철원군시설물관리사업소)

 

강원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와 최근 민·관 협업을 통해 철원 DMZ 평화문화광장 수목지구 쉼터 주변에 평화를 주제로 벽화를 그려 관광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평화를 상징하는 벽화는 철원자원봉사센터 회원인 가족단위 군부사관 10여명과 아이들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6개 팀이 참여해 뙤약볕 아래에서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협동심을 발휘하며 완성했다.

김년수 시설관리사업소장과 자원봉사센터 이숙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철원지역 민·군이 협업하는 이런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며 “참여자 모두 이러한 봉사활동에 만족하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