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工 경기서부지사, 외국인 노동자 안전교육
안전보건工 경기서부지사, 외국인 노동자 안전교육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9.06.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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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지난 18일 시흥시 정왕보건지소와 합동으로 지사 내 교육장에서 관내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원어민 안전보건 강사를 활용한 안전보건교육 시범강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중국, 베트남 등 다국적 안전보건강사 양성 후 외국인 노동자의 사고 사망재해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올해 원어민 강사를 확대하고자 중국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OJT 실시, 사업장 안전보건강사 자격과정 이수 등을 통해 제 3기 원어민 안전보건강사를 양성해 건설현장 외국인 노동자의 사고 사망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모국어로 실시하고 있다.

김도원 지사장은 “산재 예방의 시작은 정확한 의사소통으로 자세한 위험요인 및 예방대책을 노동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하여 노동자들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해 현장이 필요로 하면 제 4기 원어민 강사양성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