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민·관·경 교통안전협의체 회의 개최
상주경찰서, 민·관·경 교통안전협의체 회의 개최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06.20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청, 소방서, 한국교통공단 등 10개 기관·단체 참석
상주경찰서 교통안전협의체 간담회 개최 모습. (사진=상주경찰서)
상주경찰서 교통안전협의체 간담회 개최 모습. (사진=상주경찰서)

 

경북 상주경찰서는 지난 18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민·관·경이 참여하는 교통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청, 소방서,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10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협의체 운영방안과 교통사망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됐다.

한편, 교통안전협의체는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교통안전 종합대책에 부응하고,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날 상주경찰서장과 상주시장이 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맡아 기관별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중점 시책과 협조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요구를 반영하여 적시적・실효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성모 상주경찰서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해지고, 더 나아가 우리사회의 교통문제를 한 번 더 짚어보고 한 단계 성숙해지는 교통문화가 조성되기를 거듭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