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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앞바다서 화물선과 어선 충돌…선원 모두 구조
경주 앞바다서 화물선과 어선 충돌…선원 모두 구조
  • 박고은 기자
  • 승인 2019.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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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화물선과 충돌해 어선이 전복돼 있다 (사진=포항해양경찰서)
20일 오전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화물선과 충돌해 어선이 전복돼 있다 (사진=포항해양경찰서)

경주 앞바다에서 화물선과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돌로 인해 어선은 전복됐지만 어선 승선원 모두가 구조됐다.

20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0분께 경북 경주시 감포읍 동쪽 42㎞ 바다에서 39t급 채낚기 어선 A호와 1130t급 화물선 B호가 충돌했다.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어선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12명 모두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배에서 내리도록 하고 헬기와 구조대를 현장에 보냈다.

A호 승선원들은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 C호(40t급)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A호는 사고 이후 침수돼 뒤집혔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구조된 선원 12명은 건강에 문제가 없고, 화물선 B호도 약간 긁힌 흔적만 있을 뿐 큰 이상이 없는 상태"라며 "충돌한 어선과 화물선 선장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gooeun_p@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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