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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당겨받는 조기수급자 60만명 육박
국민연금 당겨받는 조기수급자 60만명 육박
  • 박고은 기자
  • 승인 2019.06.20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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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민연금 미리 앞당겨 받는 조기 수급자가 누적으로 6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3월말 기준으로 조기노령연금 누적 수급자가 59만243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2009년 18만4608명이었던 조기노령연금 누적 수급자는 2010년 21만6522명, 2012년 32만3238명, 2013년 40만5107명으로 40만명을 넘어섰고, 2015년 48만343명, 2016년 51만1880명, 2017년 54만3547명, 2018년 58만1338명 등으로 매년 늘고 있다.

다만 조기노령연금 신규수급자는 2012년 7만9044명, 2013년 8만4956명에서 2015년 4만3447명 2016년 3만6164명, 2017년 3만6669명 3만명대로 내려갔다가, 2018년에 4만3544명으로 4만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올해 3월 현재는 1만6335명이었다.

조기노령연금은 노령연금 수급권을 확보한 사람이 정해진 수급연령보다 1∼5년 먼저 받는 연금으로, 퇴직 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의 노후소득을 보장하려는 취지로 도입됐다.

하지만 미리 앞당겨 받는 대신에 연금액이 상당히 줄어드는 탓에 '손해연금'으로 불린다. 1년 일찍 받을 때마다 6%씩 연금액이 깎여 5년 일찍 받으면 30% 줄어든다.

 조기노령연금 수급자는 중간에 마음이 바뀌면 국민연금에 다시 가입할 수 있다.

gooeun_p@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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