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자율방재단 양성교육 실시
강동구, 자율방재단 양성교육 실시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06.2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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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동구)
(사진=강동구)

서울 강동구가 지난 18일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자율방재단 역량강화를 위한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평상시에는 재해예방을, 유사시에는 사고수습 등을 펼치며 지역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이날 교육에는 강동·서초·강남·송파구 자율방재단 총 138명이 참석했으며, 전국자율방재연합회 김성용 총재 등 전문강사가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재난유형과 관련 법령의 이해, 비상식량 체험, 긴급구조와 심폐소생술 순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이 커짐에 따라, 자율방재단의 주기적인 안전교육 및 훈련으로 재난에 대한 사전예방 능력을 함양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