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임시국회 오늘 개회… 한국당 반발 속 '빈손' 우려
6월 임시국회 오늘 개회… 한국당 반발 속 '빈손' 우려
  • 허인 기자
  • 승인 2019.06.2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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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국회 빈손 마감한 지 47일 만… 의사일정 잡지 못한 상황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소집한 6월 임시국회가 20일 개회한다.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의 소집 요구서 제출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부터 6월 임시국회 회기가 시작된다. 

3월 임시국회의 마지막 본회의(4월 5일)가 열린 지 76일 만이다.

그러나 한국당의 반발 속에 의사일정조차 잡지 못해 개회식은 열리지 않는다.

또한 여야 4당이 애초 이날 본회의에서 정부 추경안에 대한 이낙연 국무총리의 시정연설을 들으려 했으나 한국당 반발로 무산됐다.

이 때문에 이번에도 '빈손국회'로 끝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 등에 대한 심사를 개시한다.

정개특위는 여야 입장이 가장 첨예하게 엇갈리는 상임위인 만큼 한국당 의원들의 불참할 가능성이 높아 '반쪽회의'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