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상하이 애니팡’ 유저 참여형 사회공헌 진행
선데이토즈, ‘상하이 애니팡’ 유저 참여형 사회공헌 진행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06.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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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 하트 사용에 따라 선데이토즈 후원금 기탁
(이미지=선데이토즈)
(이미지=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가 자사의 모바일게임 ‘상하이 애니팡’ 이용자들과 발달 장애 아동, 청소년 및 자폐인 디자이너를 위한 사회공헌 행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저금통’이란 명칭의 이번 이벤트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와 선데이토즈 그리고 게임 이용자들의 참여가 함께 어우러져 진행된다.

게임 '상하이 애니팡'에서 생성되는 하트를 이용자들이 플레이 등으로 800만개 이상 사용하면 선데이토즈가 전문 기관에 후원금을 기탁해 교육과 치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일종의 참여형 이벤트로, 자폐인 디자이너들이 직접 그린 블록 10종을 게임에 등장시켜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이는 지난 해에 이은 두 번째 행사기도 하다. 작년 진행된 이벤트는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격려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신현 선데이토즈 PD는 "지난 해에 이어 많은 분들의 참여와 호응으로 미션을 조기 완료하겠다"며 "이용자들의 참여와 온정을 담아낼 최선의 이벤트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 교육 기관인 오티스타와 삼분의이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상하이 애니팡’의 사회공헌 이벤트는 이달 25일까지 진행된다. 선데이토즈는 연말까지 다양한 공익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