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생활폐기물협회 양천지회, 양천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 차량 기부
서울시생활폐기물협회 양천지회, 양천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 차량 기부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6.19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사단법인 서울특별시생활폐기물협회 양천지회는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함께 19일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양천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 차량구입 후원금 1500만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수영 양천구청장은“양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개소한지 얼마되지 않아 필요한 것들이 많은데, 서울시생활폐기물협회 양천지회가 먼저 차량을 기부해 주셔서, 양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날 행사를 위해 회원회사들과 함께 기금 조성에 앞장을 선 김창훈 회장은 “조금이나마 양천구 복지를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이 매우 기쁘다”면서“앞으로도 서울시생활폐기물협회 양천지회는 좋은 일을 하는 데 앞장서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를 준비한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은 “기부해 주신 기금이 뜻 있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울시생활폐기물협회 양천지회는 지난 2016년에도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위해, 차량을 기증하는 등, 양천구 관내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