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자 영양 수하2리 부녀회장 ‘새마을여인상’ 대상 수상
황명자 영양 수하2리 부녀회장 ‘새마을여인상’ 대상 수상
  • 박재화 기자
  • 승인 2019.06.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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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수비면 수하2리 새마을부녀회 황명자 회장이 19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황 회장은 7년 전 남편과 함께 고향으로 귀향해 새마을부녀회장을 맡아 새마을운동의 일환인 소통과 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회원들과 함께 열과 성을 다해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에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해 새마을중앙회장의 생명살림운동 특강에 감명받아 새마을지도자인 남편과 함께 마을행사에는 1회용품 절대 사용안하기를 실천하며 지구 생명살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황 회장은 “직업에는 귀천이 없고 새마을은 가방끈의 차이가 없으며 봉사에는 금수저 흙수저가 따로 없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jh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