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인성함양의 다양한 어린이 무료 공연 마련
시흥시, 인성함양의 다양한 어린이 무료 공연 마련
  • 송한빈 기자
  • 승인 2019.06.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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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흥시)
(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는 오는 6월 문화가 있는 주간인 오는 29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아동들의 선호도가 높은 어린이 뮤지컬 '푸니와 햄버거'를 개최한다.

2019 시흥 가족문화나들이 세 번째 기획공연인 '푸니와 햄버거'는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춤이 어우러진 어린이 뮤지컬로, 뮤지컬창작터 ‘사단법인 하늘에’의 2015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대상 수상작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2019년 시흥 가족문화나들이를 ‘문화가 있는 날, 문을 열고 나오면, 가족문화나들이(문.문.문)’ 라는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며 “일상과 지역 가까이에서 인성함양의 우수한 문화콘텐츠 향유를 통해 아동과 부모가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사전신청 후 당첨자에 한 해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생태문화도시 시흥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하고 추첨한 후 26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당첨자가 발표된다.

공연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다음 공연으로는 페이퍼 아트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어린이 뮤지컬 '종이아빠'가 8월3일 토요일 늠내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 내용은 생태문화도시 시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