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시흥 경찰서는 시흥시민의 안전과 지역치안을 위해 함께 힘써 온 유관기관인 시흥시장과 시흥시의장에게 감사패를 제작했으나 뜻밖에 시장, 시의장도 감사패를 제작하여 서로 전달하는 훈운함을 보였다.

시흥서는 다가오는 21일 전국 최초로 최첨단 드론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폴리스’ 배곧파출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이에 시흥시·LG유플러스·재단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협업하여 첨단과학과 치안을 접목시킨 스마트폴리스 구현한 도시가 될 것이다. 또한 시흥시는 2019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스마트안전 선도도시 부문에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날 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은 “시흥시가 앞으로 치안이 안정화되고 협력치안이 강화되어 시흥시가 훨씬 안전한 도시,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태경 시의장도 “서장의 치안을 위한 열정과 깨어있는 사고가 있었기에 시흥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변해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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