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VIPS)가 본격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한다. 

19일 CJ푸드빌에 따르면 ‘지금 꼭 맛봐야 할 먹킷리스트’를 콘셉트로 한 이번 신메뉴는 월드 BBQ, 수제 피자, 맥주, 핫&트렌디 메뉴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20일부터 빕스 전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눈에 띄는 메뉴는 7개국 대표 메뉴의 특징을 살려 개성 넘치게 구성한 BBQ다. ‘태국식 핫칠리 치킨 사타이’, ‘중국식 마라 슈림프 누들’, ‘독일식 학센 바비큐’, ‘인도식 탄두리치킨 바비큐’, ‘그리스식 피쉬알리오바비큐’ 등 총 7종이다.

다양한 BBQ를 한곳에서 즐기며 맛있는 음식 바캉스 ‘식(食)캉스’를 경험할 수 있는 셈이다. 

특히 CJ푸드빌은 전문점 못지않게 퀄리티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수제 피자 코너 ‘핏제리아’를 전 빕스 매장으로 확대했다. 피자는24시간 냉장 저온 숙성해 더욱 쫄깃하고 고소한 식감을 내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두툼한 14인치 도우에 빕스만의 노하우로 개발한 다양한 소스와 토핑을 올린 것이 특징이다.

CJ푸드빌은 이외에도 매콤 알싸한 마라탕 육수에 다양한 토핑을 곁들여 D.I.Y로 즐기는 ‘마라탕’과 이달 초 선보인 ‘흑당 디저트’ 2탄인 ‘흑당 버블 티라미수’ 등 트렌디한 메뉴도 선보인다. 

빕스 관계자는 “메뉴 하나하나의 완성도와 풍성함을 극대화 한 먹킷리스트 메뉴와 함께 즐거운 미식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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