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어디서나 즐기는 ‘깔라만시 아이스컵’ 출시
CU, 어디서나 즐기는 ‘깔라만시 아이스컵’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6.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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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라만시 과즙 첨가 얼음컵 형태 상품…업계 최초 판매
(제공=CU)
(제공=CU)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체인 ‘씨유(CU)’가 20일 업계 최초로 과즙 컵얼음 ‘깔라만시 아이스컵(1000원)’을 출시한다.

19일 CU에 따르면 신제품 깔라만시 아이스컵은 상품명처럼 깔라만시 과즙이 첨가된 얼음을 컵 형태로 담은 상품이다. 원하는 음료만 부으면 어디서나 깔라만시 과즙을 넣은 것처럼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

CU 관계자는 “깔라만시 과즙이 최근 소주·사이다 등 다른 음료와 섞어 마시는 용도로 인기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컵 얼음으로 기획했다”며 “음료를 섞지 않고 얼음만 먹으면 오도독 씹히는 시원한 식감과 상큼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 컵얼음은 2009년 파우치음료의 보조상품으로 첫 선을 보였다. 그러다가 지난 2013년부터 CU의 전체 상품(담배 제외) 중에 연 판매량 1위를 6년간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을 만큼 인기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CU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컵얼음 매출은 2016년 38.1%, 2017년 39.7%, 2018년 23.1%로 꾸준히 높은 신장률을 보였으며, 따뜻한 날씨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올해도 26.8%의 두 자릿수 신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컵얼음의 인기에 대해 CU 관계자는 “고객 입맛에 맞춰 음료를 섞어 마시는 모디슈머 문화가 보편화됐고, 매년 평균 기온이 점차 높아지면서 사계절 내내 아이스음료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 2016년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 편의점이 ‘얼음 대란’을 겪었으며, 지난해의 경우 컵얼음의 월 판매량(2018년 7월 기준)이 사상 처음으로 2000만개를 넘어서는 등 수요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CU는 얼음 공급업체를 지난해 5곳에서 올해 7곳으로 확대했다.

CU 관계자는 “컵얼음은 야외에서도 시원한 음료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의 숨은 니즈(Needs)를 찾아낸 상품”이라며 “얼음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난 하절기를 맞아 고객들이 가까운 CU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이색적인 하절기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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