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양주2동 소재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양주무한돌봄행복센터 직원과 고읍성당 자원봉사자 11명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20년간 쌓여있던 거실의 옷과 책장 그리고 주방 살림을 한 차례 정리와 함께 장롱과 수납장을 지원해 옷 등을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나영 센터장은 “대상자의 문제가 해결되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자의 노력과 웃음을 찾은 자녀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웃사랑의 실천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한다”며 “양주의 자원봉사위원들이 있어 대상자가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관이 함께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탈출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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