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계양산 둘레길에 위치를 알려주는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게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 3개 지점은 이용객이 많은 계양산 둘레길 위주로 추가 설치했다.
사고발생 시 당사자나 목격자가 119로 신고해 국가지점번호를 알려주면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해 인명구조에 큰 도움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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