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 구미 대토론회’ 개최
'도농상생 구미 대토론회’ 개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9.06.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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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의원, 오는 25일 오후 2시께 구미칠곡축협에서
김현권 의원. (사진=김현권 의원실)
김현권 의원. (사진=김현권 의원실)

경북 구미시의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구미를 위한 대토론회’가 개최된다.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미칠곡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대토론회는 김현권 의원(민주당 구미을), 구미을지역위원회 공동주최, 구미시와 농협중앙회, 구미·무을·선산·해평·고아·인동 단위농협, 구미칠곡축협, 구미시산림조합,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다.

특히 이번 대토론회는 주제발표자와 토론자 각 8명이 나서서 △구미시 푸드플랜 수립 및 로컬푸드 통합센터 구축·운영 △미곡종합처리장 통합 구축과 축산물유통센터 이전·신축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구미유치 추진)의 역할과 기대성과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김현권 의원은 이번 대토론회에서 구미지역 8개 읍면 농촌지역과 도심·공단 지역 간 동반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현권 의원은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인 구미는 쌀과 한우를 주축삼은 대표적인 농촌이지만 오늘날에는 공업도시로 통한다”면서 “도시·공업위주 정책으로 농촌·농업이 소외돼 왔다는 지적이 적지 않은 만큼, 이제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구미시를 만들어 나갈 때”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