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군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2019년 행복한 일터 홍천군 공직자 위탁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 전문 기관인 ㈜휴러클컨설팅에 위탁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6~9급 공무원 24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의 과정으로 총3기에 나눠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풍요로운 행복창조도시 홍천’을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프로그램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급별 필수 역량 강화 교육, 조직화합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 및 실무역량을 함양하고 나아가 민선 7기 군정목표를 안정적으로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행복을 위한 직원들의 행정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조덕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