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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다 낫네"…강남 가까운 경기도 아파트 인기
"서울보다 낫네"…강남 가까운 경기도 아파트 인기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6.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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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가격에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체 A5블록 투시도.(자료=제일건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A5블록 투시도.(자료=제일건설)

서울 강남 진입이 가능한 범(汎)강남권 경기도 아파트가 인기다. 합리적인 가격의 새 아파트인 데다,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어 청약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3년(2016~2018년)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내 일반분양 가구 수는 5600여 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층 분양가는 3.3㎡당 5000만원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는 상당수 아파트가 후분양을 고려 중이어서 공급은 더 줄어들 전망이다. 후분양은 조합원들이 제값을 받고 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한 방안인 만큼, 강남 아파트 분양가는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강남과 인접한 경기권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가 늘고 있다. 웬만한 서울보다 강남 진입이 더 수월한 데다, 빼어난 주거 환경을 갖춘 곳도 많다.

청약 경쟁률도 치열하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하남에 분양된 아파트는 1순위에서 모두 수십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작년 말에도 성남 판교대장지구에서 '판교 더샵 포레스트'와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1순위 마감 후 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강남권은 수요 대비 아파트 공급이 크게 부족한데다, 구매 부담이 커 인근 경기도 지역이 대체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강남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합리적인 데다 교육, 교통 등 인프라도 우수해 정주 여건이 좋다"고 말했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A7·8블록 투시도.(자료=제일건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A7·8블록 투시도.(자료=제일건설)

한편, 제일건설㈜은 이달 경기도 성남시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에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총 103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판교 대장지구는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일대에 위치하며 총 92만467㎡ 규모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 판교와 분당, 서울 강남권과 인접할 뿐 아니라 주변 도시를 잇는 교통망을 잘 갖춰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리적으로 강남과 가까운 것은 물론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점도 돋보인다. 한남IC와 청담대교 등 서울 중심 지역으로는 30분 내외에 닿을 수 있고, 지난해 말 금토JC가 개통해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강남 접근성도 크게 단축됐다.

이 밖에도 용인서울고속도로(서분당 IC)와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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