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썸머 콘서트 IN 문경’ 공연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썸머 콘서트 IN 문경’ 공연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06.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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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문화가 있는 날 맞이 오는 26일 문경문화예술회관 개최
문경문화예술회관,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공연 포스터. (자료=무경시)
문경문화예술회관,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공연 포스터. (자료=무경시)

 

경북 문경시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의 ‘썸머 콘서트 IN 문경’ 공연이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는 국제교류를 하는 비영리단체인 한국국제예술교유협의회 소속으로 국내외 우수한 문화를 국내에 소개하고 한국의 문화를 동서유럽에 소개하는 공연팀이다.

‘섬머 콘서트 IN 문경’ 공연은 1부 아리랑의 본향인 문경의 문경아리랑과 국내에 불리고 여러 지역의 아리랑을 주제로 하고 2부 뮤지컬 그리고 대중성이 강한 새미 클래식의 주제로 구성된 공연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구분이 없이 문경의 지역적 특성과 시민의 음악적 취향을 염두에 두고 제작 기획된 공연이다.

한편, 입장권은 전석 6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이며, 19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예매를 동시 진행한다.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또는 문경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