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별빛축제장, 목재문화체험 '인기'
영천시 별빛축제장, 목재문화체험 '인기'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9.06.1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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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일 홍보 부스 마련…큰 호응
(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영천별빛축제장에 목재체험장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목재체험부스는 ‘나만의 목재품을 만들어 보아요’ 라는 부제로 별빛축제기간 체험비 무료로 운영했으며, 각 제품에 대한 재료비만 받고 500여명 이상의 체험객이 체험했다. 

또한 3일내내 예약매진과 계속되는 방문객으로 목재문화체험장 홍보를 톡톡히 했다.

이번 홍보 부스에는 시민 뿐만 아니라 포항, 경주, 경산, 대구 등 인근 시군으로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체험을 즐겼다.

최기문 시장은 “나무와 숲, 문화가 함께 하는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문화단지로 조성해 휴식, 레저, 체험 등 볼거리, 즐길 거리로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문화전시관, 목재체험관, 목공기계실, 쉼터 등을 조성해 지난 4월 임시개장해 현재까지 2000명 이상 방문했으며 전시관 관람 및 어린이 놀이터는 무료로 개방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부지 내 산림휴양관과 숙박시설, 야영장, 어린이 놀이터 등 5.1ha 규모의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도 2020년 운영을 목표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