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19 대한민국 혁신인물 대상’ 지방자치부문 대상
동대문구 ‘2019 대한민국 혁신인물 대상’ 지방자치부문 대상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6.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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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성과 인정
18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혁신인물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이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권충원 ㈜헤럴드 대표이사로 부터 수상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18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혁신인물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이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권충원 ㈜헤럴드 대표이사로 부터 수상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가 18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룸에서 열린 ‘2019 대한 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혁신인물 대상은 특색 있는 기업문화의 경쟁력을 평가‧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동대문구는 보행약자의 편의를 위해 배봉산 둘레길 및 정상부 근린공원을 조성하고, 영유아 의 안전을 위해 ‘슬리핑 차일드 체크 시스템’과 ‘지능형 영상감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또한, 학교 주변에서 불법 영업을 하는 일명 ‘찻집’을 근절하기 위해 동대문경찰서, 서울시 동 부교육지원청, 시민감시단 등과 협업해 지속적인 단속 및 캠페인을 벌여 166개에 달하던 불 법 유해업소를 68개로 줄이는 성과도 거둬 이번 평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혁신방향에 발맞춰, 정책을 수립하고 완성하는 데 에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동대문구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