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청년농업인 현장실습 연수생 자격 완화
안성, 청년농업인 현장실습 연수생 자격 완화
  • 진용복 기자
  • 승인 2019.06.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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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연수생 자격조건을 완화해 오는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자격조건을 완화해, 1순위로 우선 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인 또는 만 40세미만 청장년층을, 2순위는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인 자를 모집한다. 청장년층의 경우 귀농여부 및 지역과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이달 연수생을 선발하고, 연수생 작목에 맞는 선도농가는 7월 중 선발한다.

또한, 선발된 연수생은 1일 8시간 기준 4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지원을 받아 최대 월 80만원(160시간)까지 지급받고 안성시 소재 선도농가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다만, 별도 식비, 교통비, 숙박비는 지원하지 않으며 연수생은 자기부담금으로 농업인 안전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신아일보] 안성/진용복 기자

ybj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