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결의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군민건강 안전망 확보를 위해 선제적 대응 태세로 사업의 비전과 수행전략을 공유하고 군민에게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사업설명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일 창녕군 보건소 회의실에서 보건소, 읍면진료소 등 보건공무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방문건강 관리, 만성질환관리, 재가암환자 관리, 희귀암환자 의료비지원, 치매·정신보건사업 등에 관한 ‘몸+테크 클리닉 2009년 건강천수(健康天壽) 사업 설명 및 직무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보건소, 지소, 진료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및 지역특화사업과 같은 건강증진사업과 만연하고 있는 식중독 및 쯔쯔가무시 예방법에 대한 홍보로 군민건강을 위해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전 직원이 현장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의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군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창녕군보건소 관계자는 “면밀한 사업계획, 실행 및 평가, 친절과 예산 조기집행 등에 관한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개인의 능력향상과 조직의 융합으로 개인과 조직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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