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사랑 나눔 보훈성금 1천만원 기탁
BNK부산은행 사랑 나눔 보훈성금 1천만원 기탁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06.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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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보훈성금 1억2천만원 부산보훈청에 기탁
BNK부산은행, 호국보훈의 달 사랑나눔 성금 전달식에서 윤성태 부산지방보훈청 청장직무대리(왼쪽 세 번째부터), 성동화 부산은행 경영관리그룹 그룹장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보훈청)
BNK부산은행, 호국보훈의 달 사랑나눔 성금 전달식에서 윤성태 부산지방보훈청 청장직무대리(왼쪽 세 번째부터), 성동화 부산은행 경영관리그룹 그룹장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보훈청)

 

부산지방보훈청은 지난 17일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나눔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2009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계가 어려운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로 총 1150명에게 1억200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동화 BNK부산은행 경영관리그룹 그룹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훈가족의 실질적인 노후복지가 실현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고령보훈가족을 위한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로 취약계층 저소득 보훈가족 복지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