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264회 정례회 개최
강동구의회, 제264회 정례회 개최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06.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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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연·양평호·방민수 의원 등 구정 질의
(사진=김두평 기자)
(사진=김두평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는 18일 제264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들 구정 질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무연 의원은 일문·답 질문을 통해 '재정의 효율성제고'를 강조하며 열악한 재정으로 구 전체의 예산을 편성하는 문제와 법적 비용 문제 등을 언급했다.

또 "민간위탁사업과 보조사업을 개선하고 적정 민간위탁사업이 필요하다"며 "전문성을 제외한 민간위탁은 가급적 자제하고 실질공무원의 효율성을 키우자"고 말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답변에서 "향후 법률전문 조력을 받아 건축법 적용 집행 등의 행정에 대해서는 예산손실효율화에 대처해 구민행복행정에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양평호 의원은 구의회 청사이전 및 건립대책을 비롯해 국·시비 보조금의 효율적인 운용을 주장하며 구 주변 과업환경 변화에 따른 추이와 대책 등에 대해 일괄질문을 했다.

방민수 의원은 선사문화축제 활성화 방안과 암사동 유적지 발전방향, 암사도시재생 앵커시설운영, 암사 초록길 조성공사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