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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영종 주택개발리츠사업 주간사 공모
LH, 인천영종 주택개발리츠사업 주간사 공모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6.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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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9548㎡ 부지에 공동주택 1426호 건설·분양
8.19일 신청서 접수 후 9월 초 우선협상자 선정
인천영종 A-28블록 위치도.(자료=LH)
인천영종 A-28블록 위치도.(자료=LH)

LH가 인천영종지구에서 주택개발리츠사업을 주간할 사업자를 찾는다. 8만9548㎡ 부지에 공동주택 1426호를 건설해 분양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19일 신청서 접수에 이어 9월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 따르면, LH는 인천영종지구 A-28블록에서 추진하는 주택개발리츠사업에 참여할 금융·건설사 컨소시엄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면적 8만9548㎡ 토지에 전용면적 60~85㎡ 및 85㎡ 초과 공동주택 1426호를 지어 분양하는 주택개발리츠다.

금융·건설사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추진할 리츠를 설립하고, 금융 주선 및 주택 인·허가, 주택 건설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금융사의 경우 사업신청서류 접수일 현재 자본금 1000억원 이상 또는 자본총계 3000억원 이상 투자매매업자 또는 투자중개업자인 국내법인이다. 건설사는 주택법에 의한 주택건설사업 등록업자다.

금융사 및 건설사는 각각 2개 업체 이내로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하며, 다른 컨소시엄에 중복으로 참여할 수 없다.

공모 일정은 다음 달 8~15일까지 사업 관련 질의 접수에 이어 오는 8월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서 접수, 9월 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순으로 진행한다.

신청서는 경남 진주시 LH 본사 금융사업기획처 개발리츠부로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주택설계는 에너지 절감을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 △음식물쓰레기 처리 등 친환경 △생활형 SOC(사회간접자본) △세대 구분형 △분양성 제고 △지구 활성화 등에 특화한 설계를 제시해야 한다.

특히, 세대 구분형 특화설계는 전체 세대 수의 5% 이상을 주택법 제2조에 따른 세대 구분형 공동주택으로 배치해야 하며, 85㎡ 초과 주택에 대해서는 분양성 향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제안 내용은 LH 실무진으로 구성된 사전검토위원회가 우선 검토하고, 이후 계량분야와 비계량분야로 나눠 본 평가를 진행한다. 계량분야는 사전검토위원회가 평가하고, 비계량분야는 전문가 5~20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평가한다.

한편, 주택개발리츠는 리츠가 사업시행자로서 사업 대상 토지를 매입해 주택을 건설 및 분양하는 사업이다. 리츠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사업주간사가 주도해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설립한 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다.
 
사업에 참여하는 금융사는 금융주선 업무와 사업구조 개발, 리츠 주식 공모 주선 등의 업무를 맡고, 건설사는 주택설계 및 사업 인·허가, 주택 건설 등을 담당한다. LH는 사업 대상 토지 매각과 미분양 주택 매입 확약, 리츠 자산관리 업무 등에 참여한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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