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다시서기노숙인지원센터, 특화 자활사업 선정
수원다시서기노숙인지원센터, 특화 자활사업 선정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06.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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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억1755만원 확보...‘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추진

경기도 수원시가 지원하는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자활센터가 주관하는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1755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은 노숙인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일자리·상담 치유·사례 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26개 지자체가 운영하는 노숙인시설, 지역자활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 참여했다.

공모 선정에 따라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일자리 지원, 상담치유 프로그램 운영, 자립지원 매뉴얼 제작 등 자활사업을 전개한다.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수원시 수탁기관이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