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CCTV통합관제센터, 지역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상주 CCTV통합관제센터, 지역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06.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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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통합관제센터가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들의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차량털이범과 사기피의자가 잇달아 검거돼 당시 근무자 2명은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한편 상주 통합관제센터는 1149대의 CCTV로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범죄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찰과 긴밀하게 협조해 주택 밀집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범죄 취약지역의 CCTV 성능을 높이는 등 범죄예방 기능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