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대청소로 쓰레기 48t 수거
경기도, 특별대청소로 쓰레기 48t 수거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06.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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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8개 시군 공무원·주민 등 1420여명 참여

경기도는 지난 14일 ‘깨끗한 경기의 날’을 맞아 의정부, 파주, 이천, 양평, 시흥, 안산, 성남, 하남 등 도내 8개시군 전역에서 실시된 ‘특별대청소’를 통해 총 48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17일 밝혔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공무원을 비롯한 민간단체 및 기업체 관계자, 도민 등 14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특별대청소’에서 수거된 지역별 쓰레기는 의정부 1.8t, 파주 3t, 이천 25t, 양평 0.2t, 성남 1.5t, 하남 15t 등이다.

이날 특별대청소에서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환한 표정으로 도내 곳곳에 있는 도로법면 등에 널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활발한 정화활동을 펼쳤다.

앞서 도는 지난 3월22일 도내 9개 시군 14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새봄맞이 특별대청소’를 통해 총 51.9t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