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야스’ 캠페인 세 번째 영상 ‘갓 만든 맥주 편’ 공개
카스, ‘야스’ 캠페인 세 번째 영상 ‘갓 만든 맥주 편’ 공개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6.17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택과 신선함’ 주제…17일 유튜브 등 SNS 통해 온에어
카스 맥주 ‘야스(YAASS)’ 캠페인 세 번째 영상 ‘갓 만든 맥주 편’ 자료화면. (사진=오비맥주)
카스 맥주 ‘야스(YAASS)’ 캠페인 세 번째 영상 ‘갓 만든 맥주 편’ 자료화면.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카스 맥주 ‘야스(YAASS)’ 캠페인의 세 번째 영상 ‘갓 만든 맥주 편’을 17일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기온이 오르는 여름철에 걸맞게 ‘선택의 즐거움과 신선함’을 주제로 제작됐으며,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던 남성 손님이 맥주를 주문하면서 시작된다.

식당 주인은 양손에 맥주를 들고 나타나 어떤 맥주를 주문할 것인지 선택을 요구한다. 한쪽 손에는 먼지가 수북하게 쌓인 맥주병이, 다른 한 손에는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힌 신선한 카스 병맥주가 들려 있다.

영상은 주인공이 카스를 고르는 동시에 캠페인 캐릭터가 등장해 ‘야스’를 외치면서 끝난다.

야스 캠페인은 ‘메이비 세대’(결정을 잘 내리지 못하는 이들을 일컫는 말)를 위한 카스의 대안 제시를 핵심 테마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오비맥주는 사소한 결정을 내릴 때조차 주변의 의견에 의존하는 메이비 세대에게 ‘결정의 순간 당신의 선택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갓 만든 맥주 편’에선 ‘가장 맛있는 맥주는 신선한 맥주’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며 카스의 최고 강점인 신선도를 강조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빠른 회전속도 등으로 소비자들이 항상 갓 뽑아낸 생맥주나 다름없는 맥주를 음용하고 있다는 것이 카스만의 강점”이라며 “맥주 성수기 시즌을 맞아 야스 캠페인을 통해 카스의 신선함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여름 맥주 성수기를 맞아 ‘야스’ 캐릭터가 식당과 마트, 유원지 등을 찾아다니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전자시계로 카스의 제조일자를 나타내는 매대를 제작해 대형마트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