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엑스포조직위-경남도립남해대학, 업무협약 체결
함양엑스포조직위-경남도립남해대학, 업무협약 체결
  • 박우진 기자
  • 승인 2019.06.17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 '맞손'

경남 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원회와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남해대학 본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홍덕수 총장, 엑스포조직위 장순천 사무처장을 비롯한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와 남해대학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 간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남해대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와 남해대학은 양 기관 간 인력지원 및 시설장비 공동이용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남해대학 발전을 위한 홍보사업 △엑스포 행사 운영·통역·관람 안내 등 자원봉사 △엑스포 체험 현장학습·학술회의 등을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

홍 총장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해대학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관광과, 호텔조리제빵과, 원예조경과 등 학과의 적극적인 참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장순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전국 최고의 취업사관대학인 경남도립남해대학과 업무협약 체결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탄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남해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학생들의 전폭적인 엑스포 참여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