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산공장 축구동호회 후원, 학부모 등 90여명 단체관람
LG화학대산공장 축구회는 지난 16일 충남 서산지역 축구 꿈나무들인 서산FC 축구단과 함께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삼성FC와의 빅매치 경기를 관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프로축구 관람은 지난 15일 새벽에 열린 U-20월드컵 축구 결승전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프로 축구 관람을 통해 보다 큰 축구 꿈나무로 자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회공헌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행사를 주최한 LG화학대산공장 축구회 회장 정종진씨는 "서산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큰 시합을 보면서 자신의 꿈을 더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축구단 학부모회 총무로 참석한 박혜원씨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LG화학 축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서산 FC축구단 단원 및 학부모 등 90여명이 함께 관람했으며, LG화학축구회는 매년 초청 경기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어린이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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