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58주년 경기농촌지도자대회 최우수상 수상
양주시, 제58주년 경기농촌지도자대회 최우수상 수상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6.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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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급성·홍보전시관 호평…농촌지도자 등 5000여명 참석
(사진=양주시)
(사진=양주시)

경기 양주시는 지난 13일 포천 산정호수에서 열린 ‘제58주년 경기도농촌지도자대회’에서 시군 기술보급성과 홍보전시관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농촌지도자의 리더쉽과 단합된 힘을 발휘하고 공정한 농촌경제와 화합으로 미래농업을 이끌어 새로운 경기농업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제58주년을 맞은 이번 경기도농촌지도자대회에는 양주시 농촌지도자회원 120여명을 비롯해 도내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관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대순 부시장과 이희창 시의회 의장이 대회장을 방문, 양주시 농촌지도자회원들을 격려하는 등 회원들의 사기를 높였다.

이날 대회는 양주시연합회의 오재영 감사가 한국농어촌공사지역본부장상을 수상했으며 시군 기술보급성과 홍보전시관 평가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여한 농촌지도자회원들은 각 지역농업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 핵심인재로 시 대표로 참석해 양주를 빛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 양주시연합회는 현재 331명의 회원으로 조직되어 각 읍면동 지역농업의 핵심주체로서 적극 활동하고 있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