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제15회 사랑의 도서 바자회 개최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15회 사랑의 도서 바자회 개최
  • 오택보 기자
  • 승인 2019.06.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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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판매 총액의 25%, 국내외 저소득층 의료지원기금으로 적립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본관 1층 로비에서 제15회 바자회를 열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부천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본관 1층 로비에서 제15회 바자회를 열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부천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은 국내외 저소득층 환자 치료 후원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본관 1층로비에서 ‘15회 사랑의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바자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며, 토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정오까지다.

소설, 에세이, 건강, 교양, 아동 도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시중보다 10~6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판매 총액의 25%는 국내외 저소득층 환자 의료지원기금으로 적립된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개원 초기부터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순천향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해외 나눔 의료 및 저소득층 환자 치료 후원을 위해 열리는 ‘사랑의 도서바자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는 도서 할인행사 전문업체 ‘오픈북(Open book)’과 함께 진행단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부천/오택보 기자

tboh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