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인천광역시검도회 주관 제5회 인천광역시교육감기 학생 검도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인천광역시검도회 주관 제5회 인천광역시 교육감기 학생 검도 대회에 초등학생 240여명, 중·고등부 40여명의 학생들이 개인전, 단체전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강화 지역은 초등학생 개인전에 8명의 선수가 참가하였고, 초등학생 단체전에 1팀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뤘다.

대회 개막식에서 갑룡초등학교 학생 2명이 대표 선수로 선서를 하였고, 선서장을 대회 본부에 전달하였다. 또한 인천광역시청 선수단 7명의 선수들이 검도 기본기를 내용으로 공개 연무를 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초등학생의 경기는 1경기장부터 6경기장까지 6개 경기장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경기 방법은 토너먼트로 진행했고, 경기 시간은 초등학생은 개인전 및 단체전 모두 3분으로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김동래 교육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승리를 통해 성취감’을, ‘패배를 통해 도전 의지’를, ‘함께함을 통해 우리라는 동지애’를 얻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참여를 통해 감사의 마음과 삶의 에너지’를 더 크게 얻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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