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대 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라돈 공포 확산과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 환경보호과에서만 진행하던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8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운영 실시함으로 시민들의 불편 해소 및 청정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6월부터 계속 추진할 계획으로 간이 라돈측정기(라돈아이) 무료대여기간은 2일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라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나 공포감을 갖고 계신 시민 여러분은 더욱 가까이 찾아간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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