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베이스 연광철 마스터클래스' 개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베이스 연광철 마스터클래스' 개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9.06.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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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단원 대상
성악가 연광철. (사진=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성악가 연광철. (사진=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세계정상의 베이스 연광철과 함께 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단원들의 역량강화와 미래 아티스트로서의 꿈과 재능을 펼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청소년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마스터 클래스란 명인, 대가, 거장이 직접 지도하는 공개 수업으로, 음악분야에서 유명한 전문가가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가르치는 수업을 말한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전체적인 교육은 물론, 단원 신청자 중 6명을 선발해 대가와 1:1 지도과정을 전 단원 참관 속에 진행하며, 기초 발성부터 전문적인 음악 테크닉을 전수받게 된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관계자는 “세계적인 성악가를 모시게 돼서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며 “이번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단원들이 미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꿈나무 학생들을 위해 연광철 교수를 특별 초청해 이루어짐에 따라 외부에 공개되지는 않는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