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람 주제 8.15일까지 접수
국토교통부가 오는 8월15일까지 '제7회 항공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항공문학상은 우리나라 항공산업 위상 제고와 항공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했다.
공모 주제는 '항공'과 '사람'이며, 시와 소설, 수필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기성작가(겸업 작가 제외)를 제외한 대한민국 국민이며,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초등부 31명과 중·고등부 6명, 일반부 7명 총 44명이며, 오는 12월 중 시상식을 연다.
상금은 총 1700만원 규모며, 부상으로 각 후원 항공사에서 협찬하는 국제·국내선 항공권 총 20매를 부여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유럽 또는 미주 왕복 2인 항공권을 제공하고, 한국문인협회 입회자격도 부여한다.
작품 제출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항공협회 누리집(www.airtransport.or.kr)과 항공문학상 공모 누리집(www.contest-airtransport.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항공문학상은 한국항공협회가 주체하고,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7개 기관 및 기업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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