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충전교실’ 운영
영주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충전교실’ 운영
  • 권영진 기자
  • 승인 2019.06.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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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증진을 돕는 ‘마음충전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마음충전교실은 노년기 정신건강검사, 자살예방교육,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및 홍보 등 지역 주민 정신건강 증진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한달간 평은면 오운1리(매주 수·금), 지곡 1리(매주 화·목) 2개 마을에서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 지역특화 프로그램인 마음충전교실을 마을당 주 2회, 각 8회기씩 운영하고 있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취미여가 활동을 증진시킴으로서 지역 어르신의 정신건강증진과 우울증 예방에 이바지 하고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켜 우울증 없는 노인이 행복한 영주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주/권영진 기자

yjGyeon@shinailbo.co.kr